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너의 진전이 드러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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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왕 손권이 무예가 뛰어난 장수 여몽에게 학문과 병법에도 뜻을 둘 것을 권하자, 여몽은 그때부터 학문과 병법에 뜻을 두어 공부에 전념했다. 후일 손권의 핵심 참모 노숙이 동오의 군영에서 여몽을 다시 만났을 때, 놀랍도록 변화된 여몽을 통해 높은 수준의 책략을 듣게 되었다. 여기서 비롯된 말이 “괄목상대(刮目相對)”이다. 놀랍게 향상되어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뜻이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너의 진전이... 드러나게 하라.』고 명령한다. 진전의 대상인 『이 일들』이란 그가 앞 절들에서 언급한 것들이다. 『내가 갈 때까지 읽는 것과 권고하는 것과, 교리에 전념하라... 네 안에 있는 은사를 소홀히 여기지 말라』(딤전 4:13,14). 즉 『읽는 것』, 『권고하는 것』, 『교리』, 『은사』에 있어서 진전이 드러나게 하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15절에서 진전을 이루는 방법도 제시해 준다. 그것은 『묵상』과 『전념』이다. 『묵상』은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각에 다가가는 것이다. 『전념』은 마음을 한곳에 모으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도 않고 마음을 영적인 일에 온전히 모으지도 않았는데 영적 진전이 생길 수 있겠는가? 또한 사도 바울은 “진전을... 드러내라”고 쓰지 않고, 『진전이... 드러나게 하라.』고 썼다. 영적 진전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진 진전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하라는 것이다. 숨기려 해도 숨겨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드러남”을 말한다. 성도는 바로 이 진전으로 어디서나 빛을 비추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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