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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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꽃이 최초로 나오는 곳은 “출애굽기 25:31”이다. 주님은 성소를 밝히는 금촛대의 일곱 가지를 꽃들로 장식하셨다. 성령을 상징하는 금촛대의 촛불이 하나님의 능력이라면, 그 가지들을 감싼 꽃들은 그 능력의 영광이 지닌 아름다움을 상징한다. 전 세계에 분포된 꽃의 종류는 17만 5천여 종인데, 그 꽃들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지혜와 창조성을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음을 실감한다. 암꽃과 수꽃, 암꽃 나무와 수꽃 나무, 암수가 함께 있는 꽃들을 따로 지으셨는가 하면, 그 17만 5천여 가지 꽃잎들의 모양과 무늬, 꽃잎의 질감과 색채의 오묘함과 꽃술의 다채로움은 창조주의 경이로운 능력 그 자체이다. 예수님께서는 솔로몬이 모든 영광을 누릴 때 차려 입은 것이 백합화 한 송이만 못하다고 하셨는데(눅 12:27), 그렇다면 꽃의 아름다움은 『만왕의 왕』(계 19:16)의 영광이 얼마나 찬란한가를 간접적으로 상징하는 것이다. 꽃의 아름다움을 싫어할 사람이 없듯이, 창조주의 영광을 뵈었을 때 그 아름다움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영광에 이르지 못하여(롬 3:23) 지옥에 떨어질 뿐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 영광에 이를 수 있도록 그분의 의를 주셨으며, 신부인 우리를 그분과 동일하게 백합화라고 부르신다(솔 2:1,2). 백합화에는 질식시켜 죽게 하는 향기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향기』로, 곧 『그분에 관한 지식의 향기』로 죄인들을 죄에 죽고 하나님께 살게 할 수가 있다(고후 2:14,15). 이 일은 일곱 가지들이 꽃들로 장식된 금촛대가 상징하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수행된다(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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