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훌륭한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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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군 생활을 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군가는 ‘여긴 내 자리’라는 군가였는데 가사는 다음과 같다. “은하수도 잠이 든 깊은 이 한밤 / 휴전선 철책선만 깨어 있구나 / 어머님 오늘밤도 편히 쉬소서 / 이 아들 초병 되어 나라 지키오 / 별무리 반짝이는 여긴 내 자리 / 조국이 나를 믿고 보낸 이 자리.” 나중에 알았지만 그 가사는 어느 동화작가가 전방부대를 방문해 영하 20도의 혹한 속에서 병사들과 철책근무를 하며 느낀 감회를 담은 것이라고 한다. 호시탐탐 틈을 노리는 악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전방 전선에 우뚝 선 늠름한 군인들의 충정어린 기개가 잘 표현된 수작이라, 부를 때마다 가슴 뭉클했던 기억이 있다. 군가 내용처럼 평소 나약하게만 보이던 사람도 군번과 총기를 부여받아 철책선 앞에 서면 사명감에 불타는 군인으로 변하기 마련인데, 그리스도인도 그러하다. 모든 성도는 구원받는 순간 그리스도의 군사로 선발되어(딤후 2:4) 개인화기(엡 6:17)를 비롯한 완전군장으로 무장하고(엡 6장) 주님을 따라 치열한 영적 전쟁에 투입된다. 하지만 방어를 우선적으로 하는 최전방 보초와는 그 임무가 사뭇 다르다. 그리스도의 군사는 마귀, 육신, 세상이라는 주적으로부터 믿음과 간증을 지키기 위한 철통같은 방어 작전은 물론, 적극적으로 복음과 진리를 전파하는 공격 작전 또한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위해 하나님께서 뽑으신 군사이며(딤전 1:18), 당신이 선 곳은 주께서 당신을 믿고 맡기신 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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