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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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배원이 8년간 600㎏에 이르는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고 자택 차고에 쌓아 뒀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전했다. 이는 이탈리아에서 발각된 미배달 우편물로는 가장 많은 양이라고 한다. 그는 우편물들을 지역 재활용센터에 맡겼다가 꼬리가 잡혔는데, 적은 월급을 받으며 온종일 차를 몰고 다니는 일에 염증을 느껴 그런 충격적인 일을 저질렀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타인의 편지를 가로채면 최대 징역 1년에 처해진다니 중형을 면치 못할 것이다. 복음을 믿고 구원받았으면서도 다른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 ‘나태한’ 그리스도인은 전해야 할 편지를 감춘 그 집배원과 다름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를 대신한 대사로(고후 5:20) 임명하셨는데도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그 성도는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모범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았던 사도 바울은 복음 전파에 온전히 헌신했는데, 그는 자신이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자기에게 무서운 일이 닥친다는(고전 9:16), 빚진 자로서의(롬 1:14) 절박한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산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도 똑같은 사명이 주어졌다. 복음을 전하는 우리 각자가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의 편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고후 3:2), 그렇기에 세상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드러나는 우리의 행위를 복음에 합당하게 하고 복음의 믿음을 위한 싸움을 담대하게 싸워야 한다(빌 1:27). 마음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편지를 꼭꼭 숨겨둔 사람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주님의 강한 책망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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