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그리스도를 위해 수치를 짊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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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제자가 되려거든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다(마 10:38). 십자가를 진다는 말은 죽는다는 말이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 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죽음이 닥치지 않는 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은 너무 피상적이다. 여기 십자가를 진다는 말에 대한 좀 더 실제적인 개념이 있으니, “그분을 위해 수치를 짊어지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수치를 짊어지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다. 구약 시대에 속죄제물은 제단에서 그 기름이 태워지고 나머지 온 몸뚱이와 내장과 똥은 진영 밖 재 버리는 곳에서 태워졌다(레 4:11-12). 진영 밖이란 문둥병자나 불결한 자같이 감히 진영 안으로 들어올 수 없는 자들이 거하는 곳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진영 밖에 있다는 것은 “수치” 그 자체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위해 진영 밖에서 “더러운 것”으로 취급되셨던 것이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인간의 육신을 입으신 것 자체가 겸손한 것이었는데, 그분은 인간들에게 박해를 당하시고 그들의 죄들까지 담당하셨다. 십자가는 온 우주에서, 온 역사 가운데 가장 수치스러운 사건이었다.


  이제 우리가 수치를 짊어질 차례이다. 주님을 위해 세상에서 손가락질 당할 준비를 하자. 이 세상의 모든 향락과 죄악이라는 진영 밖으로 나가 수치를 짊어지자.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모든 문화적, 철학적, 종교적, 학문적 사조라는 진영에서 밖으로 나가 수치를 짊어지자.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하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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