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그릇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그릇은 속이 비어야 그릇이다. 속이 비어 있지 않은 평면의 사물은 그릇이라 할 수 없다. 그릇은 고체나 액체를 담을 공간이 접시만큼이라도 형성되어 있을 때 그릇이 되는데, 성경은 인간의 몸을 질그릇으로 표현한다. 『자기를 지으신 분과 싸우는 자에게 화 있으리라! 땅의 질그릇들로 질그릇들과 싸우게 하라. 진흙이 만드는 자에게 “네가 무엇을 만드느냐?” 말할 수 있으며, 또 너의 작품이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냐?』(사 45:9) 주님은 진흙으로 지으신 사람을 질그릇이라 하시면서, 흙으로 지음받은 것들이 창조주를 대적하는 것을 책망하고 계신다. 주님께서는 천년왕국에서 죄인들을 심판하실 때 질그릇을 깨뜨리듯이 그 몸을 부숴 버리실 것인데, 그것은 천년왕국의 통치권을 가진 성도가 할 일이기도 하다. 『그가 철장으로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이 질그릇같이 산산조각으로 부서지리라. 나도 나의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계 2:27). 사도 바울은 질그릇인 성도의 몸을 성령의 전이라 했고(고전 3:16), 그렇기에 성도는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소유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그 능력의 탁월하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님이라』(고후 4:7). 성도의 몸은 성령을 담은 그릇이 되었기에 겉만 깨끗하게 보이려는 위선을 벗어버리고, 속에 있는 죄들을 자백하고 쏟아내야 한다. 그리고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엡 5:18)는 명령을 지켜야 한다. 그릇이라고 다 같은 그릇이 아니다. 그 속에 무엇을 담고 있느냐가 그릇의 가치를 증명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