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관등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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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기강이 바로잡혔을 때는 고참병이 신참병의 몸에 손가락만 갖다 대도 관등성명이 속사포처럼 튀어나왔다. 이에 재미를 붙인 고참병들은 손가락을 댔다 뗐다 하며 장난을 치곤 했는데, 그래도 졸병은 긴장을 풀지 않고 계속 관등성명을 대야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고참병이 손가락을 갖다 댔는데 관등성명이 늦게 튀어나온다든지, 무슨 장난이냐며 불쾌한 표정이 스치기라도 하면 군기(軍氣)가 빠진 것으로 간주되어 얼차려를 받았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부름을 받았다(딤후 2:3). 우리가 십자가의 군부대에서 생활한다고 가정해 보면, 고참병이 우리에게 손가락을 댔을 때 “네, 이병 아무개, 복음전파자로 부름받았습니다!”라고 해야 군기가 선 것이 될 것이다. 또 갖다 댄다 해도 “네, 이병 아무개, 복음전파자로 부름받았습니다,” 또 갖다 대도 “네, 이병 아무개, 복음전파자로 부름받았습니다.”가 튀어나와야 하는 것이다. 십자가의 군사로 부르심을 받은 성도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임무를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이 복음전파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자각할 뿐 아니라 그 일을 실행에 옮김으로써 구령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에 왜 살며,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잠시라도 망각했다면 그는 복음의 군사로서 군기가 빠진 것이다. 그렇다면 빠진 군기를 서둘러 바로잡아야 한다. 십자가의 군기(軍旗)를 다시 높이 치켜든 복음전파자가 되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담대히 보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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