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고로 나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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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크루거의 작품 중에는 그림 속에 “I shop therefore I am” 곧 “나는 쇼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글이 그려진 작품이 있다. 바바라가 전달하려 한 것은, 한 개인이 무엇을 생각하는가가 아닌 무엇을 소유했는가로 정의된다는 점이었는데, 말하자면 물질만능주의 세태를 꼬집은 것이었다. 개들도 좋은 옷 입은 사람은 공격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옷을 잘 입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세상에서는 잘 차려입은 옷이 그 사람을 제시하는 브랜드가 되고, 허름한 옷은 멸시를 불러들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개인의 존재 의미를 그가 사들여서 몸에 걸치고 다니는 것에 두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다. 옷이란 자기 분수에 맞게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으면 되는 것인데, 그들은 정도를 지나쳐서 사람을 판단하는 데 써버렸다. 모든 것을 외모로만 보는 세상은 “나는 쇼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로 정의될 수 있지만, 성경은 『나의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사람들의 외모로 취하지 말라.』(약 2:1)고 경고한다. 금가락지 끼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과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을 성도들의 집회에서 차별한다면 너희가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고 묻고 있는 것이다(2-4절). 하나님의 백성은 쇼핑하여 멋진 옷과 장신구를 걸쳤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기에 존재한다. 『그러나 너희가 사람을 외모로 취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죄자로 정죄할 것이라』(약 2:9). 바로 이 말씀에 주의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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