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그리스도인” 대 “거의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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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들 곧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겨우 구원받은”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은 채 허물과 죄들 가운데 살다가 언제 죽을지도, 또 언제 지옥으로 떨어질지도 몰랐던 사람들인데, “기적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구원받았기 때문이다. 하마터면 구원받지도 못하고 죽어,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여 영원한 고통을 받을 뻔한 존재들이었기에, 정말이지 “간신히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인 것이다. 그런가 하면 “거의 그리스도인”인 자들도 있다. 만나기 전부터 사도 바울에 대해 큰 관심이 있었던 아그립파 왕은 그를 만난 자리에서 그의 진지한 증언을 주의 깊게 듣고 난 후 바울의 강력한 도전과 초청 앞에 이렇게 얼버무렸다. 『네가 나를 설득시켜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행 26:28).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사실 이것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 말이다. “거의 그리스도인이 된 것”과 “아예 그리스도인이 안 된 것”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도 없다. 하늘나라 도성 문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이나 그 문에서 1m, 10m, 1km, 10km 혹은 그 이상 떨어져 있는 사람 간에 아무 차이도 없다. “그들 모두” 하늘나라로 들어오지 못했고, 구원받지 못했으며, 결국 그렇게 살다가 영원한 불못에서 고통받게 된다. “거의 설득되었는데”라는 옛날 찬송가가 있다. “거의는 소용이 없네. 거의는 할 수 없네. 슬프다, 슬프다, 그 비통한 곡소리. 거의 그러나 구원받지 못했네.” 누군가가 문 앞에 서 있다 해도 여전히 그는 밖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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