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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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4:6에서 말하기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의 구하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알려지게 하라.』고 했으면서도 그 자신은 교회에 관한 염려로 가득했다. 이것은 모순이 아니라 모든 원칙과 명령에 예외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베드로 역시 『너희의 염려를 다 하나님께 맡기라. 이는 그분께서 너희를 돌보심이니라.』(벧전 5:7)고 했지만, 이것은 삶의 문제들에 대한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이지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대한 불신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바울은 몽둥이로 두들겨 맞고 파선당하고 강도들을 만났으며, 광야와 바다와 거짓 형제들에게 위험을 당하고, 수고하고 애쓰며 자주 깨어 있고 배고프며 목마르고 자주 금식하며 춥고 헐벗은 가운데서도(고후 11:24-27) 날마다 교회에 대한 염려를 그치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역 교회들의 영적 상태가 나쁘면 실족하는 지체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29절).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교회 내부의 문제로 실족하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그야말로 바울처럼 애가 타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문제의 해결법은 성도 각인이 정신을 차리고 성령 안에서 한 생각과 한 믿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언제나 자기 교회의 영적 상태를 살피는 것이다. 교회는 늘 영적 전쟁 중이다. 지역 교회 안으로 죄가 들어오지 않았는지, 섬김에 형식주의는 없는지, 연약한 지체들에 대한 소홀함은 없는지 늘 깨어 주시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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