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이 계속되는 이유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를 심판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악인에게 매일 분노하시는도다." (시 7:11)
이 땅은 “인류의 죄”로 인해 애곡하고 있다. 땅에 “저주”를 가져온 주범은 “인간의 죄”이다. “부패한 행위”가 땅을 부패시켰고, 간음과 음행, 근친상간, 동성연애, 수간 등의 “성적 타락”이 땅을 더럽혔으며, 우상 숭배 등의 “영적 음행” 역시 땅을 병들게 했다. 죄악으로 인해 “창조 질서”가 파괴되었고, 모든 창조물은 신음하며 고통받고 있다. 땅이 슬퍼한 최초의 사건은, 땅이 피로 더럽혀진 최초의 사건, 곧 “카인이 아벨을 죽인 사건”이다. 저주받은 땅과 애곡하는 땅은 “인간의 죄의 결과”인 것이다. “피터 럭크만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보다 더 심각한 것은 도덕의 오염이다. 이것은 개인, 도시, 국가를 오염시킨다. 각종 환락과 유희를 전하는 TV 전파를 막지 못한다면,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나 집 밖에서 쓰레기 태우는 사람을 나무라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저녁 8시에서 11시까지 TV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의 양은 지난 5년 동안 태운 쓰레기의 양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땅에 재앙이 계속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옥”이 “죽음 이후의 세상”에서 죄인들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심판이라면, “태풍, 지진, 가뭄, 기근, 홍수, 산불” 등은 “전쟁” 및 “전염병”과 더불어 “이 땅에서” 죄인들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심판이다. “재앙”은 이 땅에서 인류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자 저주며, 그분의 분노와 진노의 표시라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이런 점을 깨닫지 못하면 인류는 전 세계적인 재앙에서 빠져나올 수 없고, 또 끔찍한 재앙은 그들이 멸망할 때까지 계속될 수밖에 없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이와 같이 멸망하리라(눅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