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현대 기술 진단 분류

기술이 신이 되는 사회 (1) AI신(神)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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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26년 02월호>

2022년 11월 “오픈 AI”에서 “생성형 AI”인 “챗GPT”를 공개했다. 챗GPT는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연어 텍스트를 생성하는 혁신적인 AI 모델이다. 자연어 처리가 가능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에 사람과 고도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실제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는 것처럼 AI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 생성형 AI에는 챗GPT 외에도 “미드저니,” “달리,” “쥬크덱,” “뮤즈넷,” “소라” 등 목적에 따른 여러 모델이 존재한다. 이와 같은 AI 기술은 이미 의료, 금융, 제조, 운송, 교육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며, 활용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는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종교계 또한 예외는 아니다.

특히 불교계는 AI를 포교와 수행에 적극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는 “진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이 신년 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선도하며, 그 성과를 다시 마음 평안과 깨달음의 길로 회향하고자 합니다.”라고 발언한 내용에서도 확인된다. “AI부디즘연구소”의 소장인 “보일” 승려는 “AI 스님”에 대한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서 “AI 스님은 인간 스님의 ‘보조자’나 ‘대체재’가 아닌, 독특한 방식으로 불법(佛法)을 체현하고 전파하는 새로운 유형의 지적 존재로서 이해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AI에 대한 수용적인 태도는 기독교계도 마찬가지다. AI는 이미 목회 현장이나 신학 연구의 “보조 도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목회자데이터연구소”에서 목회자의 챗GPT 사용 실태 조사를 진행했는데, 2023년도 사용률은 41%였으나 2025년도에는 80%로 약 두 배가량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설교 준비에 있어 향후 AI의 역할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4%가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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