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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하나님께서 버리신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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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믿는사람들 <2015년 01월호>
모슬렘들은 미국을 "큰 사탄"이라고 부른다. 그들이 뭘 모르고 한 말이지만 그럴 법한 부분이 있고 전혀 말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사탄"이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50구절에 걸쳐서 57회 사용되었으며, 그중 욥기에서만 14회 사용되었다. 사탄은 "대적"을 의미하며 성경에서 처음 이 단어가 사용될 때 사탄은 이스라엘의 대적으로 나타난다(대상 21:1). 베드로전서 5:8은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사탄은 『이 세상의 신』(고후 4:4)이며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린다(눅 4:5,6). 그의 통치는 만왕의 왕께서 그 나라들을 그분의 소유로 귀속시키시기까지 계속된다(계 11:15). 미국을 포함한 온 세상은 사탄이 세울 왕인 적그리스도의 등극을 기다리고 있다(계 13:1,2; 17:13-17).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중국, 러시아, 남아메리카, 멕시코, 호주, 캐나다, 인도, 중동에서 부상할 종교는 다름 아닌 사탄주의다(단 11:36, 계 13:3,4, 살후 2:3-9). 사탄주의가 로마카톨릭, 불교, 무신론, 그리스 정교회, 개신교, 인본주의, 마호메트교, 힌두교 등 지상에 있는 다른 모든 종교를 대체할 것이다. 대환란 때 거짓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유대인의 성전에 적그리스도의 형상을 세울 것이다(마 24:15, 단 9:27; 12:11). 그래서 『모든 자, 즉 작은 자나 큰 자, 부자나 가난한 자, 자유자나 종이나』 『그 짐승의 형상에게 경배하지』 않으면 죽일 것이다(계 13:15,16). 이것이 지상에 있는 다른 모든 나라들의 운명이다.
만일 미국이 "사탄"이면 어떤 점에서 그러한가? 먼저 국가의 정치적 사회적 영역 전체에서 하나님을 배제해 버렸다는 사실에 있다. 시편 9:17은 이렇게 말씀한다. 『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 (이 말씀은 미국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해당된다.) 이 세상의 신으로서 사탄은 주로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복음을 믿지 못하게 함으로써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 일을 한다(고후 4:4). 말씀이 구원받지 않은 남녀의 마음 안에 심겨지면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기 때문에 사탄은 그 씨앗이 떨어지자마자 발아하기 전에 즉시 빼앗아가는 것이다(막 4:15). 그러므로 한 나라가 하나님과 성경을 배제하면, 그 나라는 사탄과 한패가 되는 것이다. 미국이 1962년과 1963년에 무슨 짓을 했는지 아는가? 1962년에 미국 대법원은 공립학교에서 기도를 못하게 판결했고, 이듬해에는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읽지 못하게 만들었다. 1980년, 대법원은 또한 십계명을 교실에 붙이지 못하게 했다. "학생들이 십계명을 읽고 묵상하고 순종하는 것은 용인될 수 없으며 객관적이지도 않다."고 여겼던 것이다.
이제 아이들은 점심시간에 식사 기도도 하지 못한다. "쉬는 시간"에 자신의 성경을 읽지도 못한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성경을 빼앗아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고, 통학버스 기사들은 아이들이 성경을 가지고 있으면 버스에 태워 주지조차 않으며, 학생들은 글쓰기 숙제에 하나님이나 성경 이야기를 쓸 수도 없게 되었다. 혹자는 "럭크만 형제님, 지금 구소련이나 공산주의 중국에 대해서 말하는 거죠?"라고 물을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 나는 지금 "자유인들의 본토와 용감한 자들의 본고장"이라고 노래 부르는 미국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경을 제거하면, 결국 그 자리를 진화론이 차지하는 것이다. 진화론은 "적자생존"을 말한다. 즉 정글의 법칙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도덕적 기준들을 제거하고 정글의 법칙들을 세운 것이다. 1950년대 공립학교의 문제는 수업 시간에 잡담하기, 껌 십기, 복도에서 뛰어다니기 등의 행동이었다. 지금 공립학교의 문제는 폭행, 강간, 도둑질, 마약, 십대 임신 등이다. 미국이 『너는 살인하지 말지니라.』는 계명을 붙일 수 없다고 하자, 학생들이 학교에 들어와서 교사들과 다른 학생들을 쏘아 죽이는 것이다. 이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한 논리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 정글의 짐승들이 그렇게 살기 때문이다. 사자는 얼룩말을 죽이는 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치타는 다른 짐승을 죽일 때 마음에 찔림을 받지 않는다. 사람이 동물에게서 진화했고 당신이 진화한 동물에 불과하다면 다른 동물을 좀 죽인다고 해서 무슨 문제가 되는가? 즉 학생들에게 그들이 동물에서 진화했다고 가르치면, 학생들은 이내 짐승처럼 행동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정부는 학교에서 성경을 제거하고 난잡한 성교육을 들여왔다. 학생들에게 "가치 규명"에 따라 음행을 해도 괜찮다고 가르친다. 학생들은 난잡한 음행을 하게 되었고, 계획하지 않은 십대 임신과 성병이 넘쳐나고 있다. 미국은 "원하지 않는" 임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십대 산모들을 부모들 몰래 병원에 데려가 낙태시켜 죄들의 결과를 가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성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콘돔을 공짜로 나눠 주지만 35%의 실패율이 있으며 단지 피부 접촉만으로 전염되는 성병도 있음을 알려 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미국성정보 및 교육협의회"(SIECUS)는 이런 음행 자체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아이들 중의 일부는 유치원 때부터 동성 연애가 괜찮다고 배우고, 이제는 수간도 괜찮다고 배우고 있다. 그야말로 정글인 셈이다.
또한 성경과 하나님 대신 정글의 음악을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모든 록 음악은 아프리카 섹스 음악이다. 섹스 음악에서 시작한 것이 마약(비틀즈, 제퍼슨 에어플레인, 캐버리어즈, 재니스 조플린, 지미 헨드릭스)과 사탄주의(앨리스 쿠퍼, 블랙 사바스, 키스, 오지 오스본, 섹스 피스톨즈)와 변태 성욕(퀸, 컬처 클럽, 마돈나,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에 대한 음악으로 변한 것이다.
이제 그들은 정글의 종교를 공립학교에 도입했다. 미국 공립학교에서는 모세, 다윗, 예수 그리스도, 사도 바울 등에 대해서는 가르칠 수 없지만, 해리 포터(마술)와 가이아("어머니 자연")에 대해서는 가르칠 수 있다. 독자들도 알 듯이 아프리카의 토착 신앙이 다름 아닌 자연 안에 있는 정령들을 숭배하는 물활론과 마법이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자연 숭배와 마법은 "국가와 종교의 분리"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다음과 같은 예리한 지적을 한 적이 있다. "오늘 교실에서 가르치는 철학이 내일 정부가 따를 철학이다." 미국이 지금과 같은 상태에 처한 이유는 이런 쓰레기를 지난 50년간 공립학교에서 가르쳤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50년간 뿌린 것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미국 정부가 마약을 합법화하고 국민에게 낙태를 돕는 세금을 내게 강요하며 동성 연애자들 간의 결혼을 추진하는 이유이다. 이런 종류의 오물을 권장하는 나라는 사탄의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다(요일 3:8).
성경은 『의는 민족을 높이지만 죄는 모든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 14:34)고 말씀하신다. 미국이 과거에 "위대한 나라"였다고 한다면, 지금과 같은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미국이 세계 정상의 나라들, 곧 영국과 독일을 두 번이나 쳐부술 수 있게 하신 분께서 또한 미국이 매사추세츠 주보다 작은 두 나라에서(한국과 베트남) 대규모의 손실을 겪게 하셨다.
형제들이여, 만약 성경이 진리라면(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리라는 데에 추호의 의심의 여지도 없다), 미국의 가장 큰 적은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또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라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60년 동안 미국이 행했던 것과 같은 타락으로 일관한 나라를 지금까지 용인하신 적이 없으시다. 하나님께서는 미국처럼 사는 나라에 대해서 『그들에게 유익을 주리라고 말했던 그 복에서 돌이키리라.』(렘 18:10)고 말씀하시며 『그것을 뽑아 버리고 붕괴시키고 파멸시키리라』(렘 18:7)고 말씀하셨다.
반대로 주님께서는 이렇게도 말씀하셨다. 『만일 내가 말했던 그 민족이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들에게 행하리라고 생각했던 그 재앙에서 돌이키리라』(렘 18:8). 그렇다. 성경으로 돌아가든지, 정글로 돌아가든지 해야 한다!
이제 독자들에게 질문을 하나 하겠다. 필자가 바라는 대답이 아니라 정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해 보도록 하라. 예레미야 18:8의 약속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고 스스로 정결케 하는 민족은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그러므로 미국에게 적용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제 질문이다. "당신은 이 나라(미국)가 돌이키고 바로 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그렇다."고 대답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당신도 큰 코를 다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선택을 그분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주셨을 때 그들이 무엇을 선택한 줄 아는가? 『우리는 우리 자신의 책략에 따라 행하리라. 또 우리는 각기 자기의 악한 마음의 상상을 행하리라』(렘 18:12). 인간의 본성은 지난 2,500년 동안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형제들이여, 미국은 끝났다.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요나 3장처럼 대통령부터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인데(욘 3:6-10), 그럴 가능성은 너무 희박해서 도박꾼이라도 이런 확률을 가지고는 단돈 1달러도 걸지 않는다. 그러나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독자가 한 개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그 의로움을 견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행 26:18) 돌이키는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은 성령님으로부터 전신갑옷을 받아 입고 『마귀의 술책에 대항하여』 설 수 있다(엡 6:11). 우리는 "마귀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된다(엡 4:27). 오히려 마귀를 대적해야 하는 것이다(약 4:7). 사탄이 우리를 하나님께 고소한다면(계 12:10),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있는 한 변호인』 곧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다고 하셨다(요일 2:1). 우리는 『어린양의 피』(계 12:11)와 『성령의 칼』로 사탄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엡 6:17, cf. 눅 4:1-4).
[이 마지막 때에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귀히 보시는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거리를 여기저기 달려서 이제 보고 알며, 거기 넓은 곳에서 찾으라. 만일 너희가 한 사람이라도 찾을 수 있다면,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구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내가 그 성읍을 용서하리라』(렘 5:1). 이 말씀은 단지 미국뿐만 아니라 바른 성경도, 바른 복음도, 성경적인 신약 교회도 없이 지난 120년간을 보냈던 대한민국에 더욱 잘 해당된다고 하겠다. 하나님께서 미국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이 땅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겠는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고, 바른 성경의 거룩한 진리들을 따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성도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직시하기를 바란다. 『땅의 죄과로 인해 그곳의 통치자들이 많아져도, 그 나라는 명철과 지식이 있는 한 사람으로 인하여 오래가리라』(잠 28:2). - 역자 주]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