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황제의 지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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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로 가는 기찻길에는 아무 장애물이 없는 평지인데도 약간 휘어졌다가 다시 직선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있다. 이는 황제가 기차선로에 대해 지시하면서 지도에 자를 대고 선을 그었는데, 자를 잡은 손가락 끝에 그만 펜이 닿아 선이 볼록하게 튀어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일화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아무 장애물도 없는 평지에서 왜 철로를 휘게 만들어야 하느냐.”며 갈등했을 시공자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시공자가 임의로 지도를 고쳐 철로가 휘지 않게 했을 수도 있지만 지도 그대로 공사했던 이유는, 그것이 황제의 명령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황제의 철도 작업 지시서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무오한 말씀들”을 주셨다(행 1:3). 황제의 지도에는 실수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그 일점일획까지도 정확히 성취될,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거룩한 말씀이다(마 5:18). 따라서 인간은, 황제의 지도에 손대지 않고 그대로 따른 시공자처럼, 그 기록된 말씀을 그대로 믿고 실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손댈 권한이 없는 인간은 그 말씀에 첨가, 삭제, 대체 등의 변개를 가해 버렸고, 그 썩은 열매가 개역성경을 비롯한 여러 아류 성경들에서 드러났다. 성경은 『죽을 인간이 하나님보다 더 의롭겠느냐? 사람이 자기의 창조주보다 더 순결하겠느냐?』(욥 4:17)고 물으신다. 자신을 하나님보다 의롭고 순결하게 여겨 그분의 말씀에 손을 댄 자들을 심판주께서 가만히 놔두지 않으시는 것이다!(계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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