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형식적인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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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은혜를 기억하고 공경하도록 하는 날은 비단 어버이날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늘려도 좋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노인들의 생활여건이 얼마나 열악한지 그중 37.8%가 자식에게 한 차례 이상 맞거나 모욕적인 말을 듣는 등 학대 경험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의 한 작가는 노인을 장난감으로 활용하는 가치를 찾는다는 명목으로 노인을 유아원에 투입시키면 아이들이 그를 밀고 제치며 정서교육에 도움을 얻고 노인의 건강증진에도 유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노인 단체의 거센 반발을 겪기도 했다. 부모는 일생동안 몸 바쳐 가족을 먹여 살렸고 조국을 위해 납세와 국토방위 임무를 대가 없이 수행한 세대이다. 젊은 세대도 곧 노인이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에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신 이유는 죄악 된 세대가 부모를 공경하지 않을 것임을 아셨기 때문이다. 『너는 네 아비와 네 어미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준 땅 위에서 네 날들이 길 것이라』(출 20:12). 부모 공경은 약속 있는 첫째 계명이다(엡 6:2). 부모나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길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자이다. 낳아서 길러 준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를 어떻게 깨우치겠는가? 그가 행하는 경배와 헌신은 가식적인 행동일 뿐이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여도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마 15:8). 하나님 아버지를 참으로 공경한다면, 부모 공경도 할 줄 알아야 한다.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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