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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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중에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이다. 잠을 안 재우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어 불리한 진술도 하게 되고, 묵비권을 행사하던 것도 술술 불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교회 시대의 밤에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라!”는 명령은 결코 고문이 아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 마귀의 공격에 대비하라는 하나님의 선하신 명령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군사가 잠이 들면 어떻게 영적 전쟁을 치르겠는가? 그런데 이것을 고문처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깨어서 죄를 짓지 말고, 마귀들과 싸우며 믿음의 행군을 계속하라는 명령을 피곤하게 여기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세상을 적절하게 즐기고 세상과 교회를 오가며 위선적으로 살려고 할 때 나타나게 된다. 겉은 살아 있는 것 같지만 믿음이 죽어 버린 것이다. 교회는 『아침처럼 비추고, 달처럼 고우며, 해처럼 맑고 깃발들을 든 군대처럼 위엄이 있는 여자』이다(솔 6:10). 교회는 이 교회 시대의 밤을 밝히는 “달”인 것인데, “달”인 교회는 연중 단 한 번도 잠들어선 안 된다. 잠든다면 그것은 달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 뜻인지 알겠는가? “달”로 불리는 교회는 달처럼 잠들지 말고 깨어서 교회 시대의 밤을 계속 비춰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둠 속에 길을 잃고 헤매는 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의의 태양』(말 4:2)이신 분의 빛을 받아 반사해야 한다.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리라!”는 명령은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의무이자 숙명이다. 이 숙명을 걷어찬 사람은 마귀에게 망명한 자임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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