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로디아의 악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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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아이들이 순수하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현실을 미화하지 않는 성경은 사람의 마음의 상상이 “어려서부터” 악하다고 하셨다(창 8:21). 아이라 해도 주변에서 받고 자란 영향이 무엇이냐에 따라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도 있다. 본문의 소녀도 정확히 몇 살인지는 알 수 없지만 너무나 충격적인 요구를 했다. 한 사람의 “머리”를 구하면서, 그것도 황급히 와서 쟁반에 담아 달라고 한 것이다. 아무리 어머니 헤로디아의 입김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스스로도 거침이 없어 보인다. 잘못된 곳에서 잘못된 사람들과 어울리면 아이가 이런 식으로 망가지는 것이다. 그 소녀는 영적으로 사악한 권력 가문에 살면서 인생의 도덕이나 윤리 같은 것은 배워 보지 못한 것 같다.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아는 법. 이 흉측한 아이는 헤로디아와 헤롯 빌립의 열매였던 것이다. 그 아이가 매일 보고 듣는 것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이 분명하다.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집안의 열매들을 보라. 그 집안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주의 법을 준수하고 사랑하며 악한 길에서 떠난다.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부모와 친구들은 주님께서 그 아이에게 주신 귀한 복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빚어진 아이는 “사람의 머리”를 보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복음을 전해서 사람의 혼을 구원받도록 이끈다. 자녀가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하나님께 쓸모 있는 사람이 되게 해야 한다. 자식을 낳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일이 힘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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