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비를 얻으려면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84 조회
- 목록
본문
아합은 북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가장 사악한 왕이었다. 그는 악녀 이세벨을 아내로 맞고는 바알 신전, 바알을 위한 제단, 아세라를 세우는 등 우상 숭배를 일삼고 수백 명의 바알 선지자들을 양산했는데, 그의 죄가 어찌나 컸던지 금송아지로 이스라엘을 미혹시킨 여로보암의 죄는 아합에 비하면 가벼운 것 같았다(왕상 16:31). 격노하신 하나님께서는 엘리야를 통해 아합의 멸망을 선포하시며 “그 시체를 길에서 개나 새들이 먹을 것”이라고 저주하셨는데, 이때 아합은 처음으로 하나님 앞에 낮은 자세를 보인다. 『아합이 이 말들을 듣고 나서 그의 옷을 찢고 그의 몸에 굵은 베를 두르며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걸음을 조심스럽게 하더라』(왕상 21:27).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아합의 회개에 대한 하나님의 처사였다. 용서받지 못할 우상 숭배자에게 심판을 유예해 주신 것이다. 이 대목은,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에게 얼마나 자비로우신지를 잘 보여 준다. “용서하시며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신” 하나님을 알았던 성도들은 자비가 필요할 때마다 주님께 바짝 엎드렸다. 다윗은 자신이 받을 징계를 선택해야 했을 때 하나님의 자비를 바라며 전염병을 택했다. 『주의 자비는 크시니, 우리로 이제 주의 손에 떨어지게 하고, 나로 사람의 손에 떨어지지 않게 하라』(삼하 24:14). 우리에게는 주님의 자비가 필요하다. 주님은 진실한 마음으로 겸손히 엎드리는 자에게 자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상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결코 멸시치 않으시는 것이다(시 51:17).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