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하나님을 위하여”라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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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세 친구는 고난당하는 욥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들의 말은 그들 생각에만 옳았지 하나님께는 옳지 않았다(욥 42:8). 욥은 주님께서 사탄을 대적해 세우신 믿음의 챔피언이었고, 세 친구들에게 비난받을 일을 전혀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너무도 의롭게 살아서 그것이 전혀 예기치 않게 자기 의로 변질된 것이 흠이었다. 따라서 그 친구들은 집도 자식도 모두 잃고 병든 욥에게 동정을 베풀었어야 했다(욥 6:14). 하지만 되레 “칼로 찌르듯이” 욥의 마음을 찔러 대서 고난 위에 슬픔을 더해 주었다. 상황을 떠나 일반적인 관점으로 보면 그들의 말이 옳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욥의 현실에는 적용될 수 없었다. 상처에 소금을 문지르는 듯한 말들은 욥에게는 『때에 맞는 말』(잠 15:23)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그 쓰러져 죽어가는 성도의 마지막 숨통을 끊으려고 달려드는 것과 같았다. 세 친구는 사탄의 도구였던 것이다. 성도는 마귀의 고차원적인 계략에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진리의 길에 선 것처럼 과시하며 다른 성도들을 박해하는 자들이 돌이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가 “하나님을 위하여” 그 일을 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일반적인 진리를 말한다 해도 그 말이 때에 맞지 않다면, 설령 그것이 옳은 말이라 해도 “사탄을 위하여” 쓰일 수 있는 것이다. 적합하게 한 말은 은 그림들에 있는 금사과들과 같다(잠 25:11). 때에 맞는 말처럼 귀하고 듣기 좋고 위로가 되는 것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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