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하나님은 없다.” 하는 어리석은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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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쓰다가 피곤하면 FM 클래식 라디오를 가끔 듣는데, 거기서 납득하기 어려운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 청취자들이 DJ를 신격화하고 있는 현상을 여러 번 들었다. “나는 지금 기말고사 보러 가는데 힘 주세요!”라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나 지금 면접시험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나에게 힘 좀 넣어 주세요.”라고 하기도 하며, “남편이 외국 출장 갔는데 외로워요. 외롭지 않게 위로해 주세요!” 하는가 하면, 심지어 “나는 지금 분만실에 들어가는데 순산하도록 힘 주세요!” 하는 여인도 있었다.


  목적지가 없이 걷는 사람은 누구나 방황하는 사람이다. 허수아비나 신기루는 우상과 마찬가지로 방황하는 인간을 인도할 수 없다. 소경에게 길을 묻는 사람처럼 어리석은 사람이 있겠는가? 눈이 있어도 빛이 없으면 볼 수 없듯이 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했으면 여전히 보지 못한다. 인간 DJ에게 생의 고충을 해결 보려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들이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마음에 말하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였도다』(시 14:1).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은 핵실험으로 방향감각을 상실한 비키니 섬의 거북들처럼 방황한다. 방송국의 DJ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자기들이 청취자들의 고충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가? “하나님은 없다.” 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그런 요청을 하는 청취자뿐만 아니라 DJ들도 동일하게 어리석은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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