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하나님께서 죄인을 찾아오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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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이 땀에 누렇게 변색되었거나, 목이나 손목 부분에 때가 찌든 경우 표백을 한다. 요즘 인기 있는 표백제는 과탄산소다인데, 약 5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넣으면 “촤 ~” 하고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하얀 거품이 인다. 여기에 더러워진 흰 옷을 넣고 빨면 눈부신 백색을 되찾는 것이다. 표백을 할 때면 하나님의 의가 자주 떠오른다. 사람의 모든 의는 더러운 걸레 같고(사 64:6) 육신은 퇴색하며 썩어 가는 낙엽 같지만, 하나님의 의는 눈부시게 희고 정결한 세마포 같기 때문이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죄인을 찾아오시면 죄인은 숨거나 죽은 것처럼 된다. 이사야는 만군의 주를 직접 뵙고서 죄인인 자신에게 “화로다!”라고 소리쳤고(사 6:5),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육신에 불과한 자신을 찾아오셨음을 깨닫고 “제게서 떠나십시오. 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라고 외쳤다(눅 5:8).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께서 시내 산에 강림하신 모습을 보았을 때에도 그들은 죽을 것 같다면서 두려워했다(신 5:25). 본문의 다니엘도 엎드러져 죽은 사람처럼 되어 버렸다(단 10:9). 과연 그 누가 자신의 의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단 말인가! 죽을 인간 가운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정면으로 쳐다보고 살아남을 자가 아무도 없다. 『네가 내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이는 나를 보고서 살 자가 아무도 없음이니라』(출 33:20).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의가 값없이 전가된 사실에 늘 감사하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일치된 모습으로, 그분을 바라보면서, 그분과 하나 되어 영원히 살 것이기 때문이다(롬 8:29, 요 17: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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