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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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한 형제의 다리에 경련이 나게 되었다. 그는 구조요청을 하며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주변에 있던 형제들은 수영에 능한 형제에게 그를 구조해 줄 것을 다급하게 요청했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 형제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잠잠히 보고만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물에 빠진 형제는 점점 힘을 잃어갔고 곧 익사할 것만 같았다. 그런데 그 순간 수영에 능한 형제는 빠른 속도로 그에게 나아가 구조해냈다. 그 상황을 바라보던 형제들이 그에게 “왜 바로 들어가서 구하지 않고 형제가 다 죽어갈 때서야 구했냐?”며 그를 나무랐다. 그러자 그는 말했다. “만일 내가 일찍부터 그에게 갔더라면 그는 나를 붙잡고 놓지 않았을 겁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스스로 물을 헤치고 나올 수 없을 만큼 온몸에 힘이 빠졌을 때 구할 수 있습니다.” 그의 말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를 배울 수 있다. 그때는 우리의 힘이 다 빠져 오직 “주님만이 나의 힘이시오.”라고 고백할 때이다(시 28:7). 아브라함에게 백 세에 아들을 주신 것이나, 모세를 팔십 세에 부르신 것, 야곱의 넓적다리를 위골되게 하신 것은 그들이 스스로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게 하시기 위함이었다(고후 1:9).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때에야 비로소 그들을 통해 일하기 시작하셨다. 주님은 우리가 스스로는 할 수 없다고 여길 때 시작하신다. 아직도 당신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힘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십자가에 못박히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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