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억하신 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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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불타는 가시덤불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다. “모세”라는 이름은 그가 동족에게 거부당하고 파라오의 위협을 피해 광야로 피신해 들어간 뒤 40년간 잊혀진 이름이었다. 살인자 모세는 광야의 뙤약볕 아래서 온순한 양떼를 치며 온유한 사람으로 연단되고 있었다(출 2:12, 민 12:3). 그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가 “게르솜”이었는데, 이는 『내가 타국 땅에서 외국인이 되었도다.』(출 18:3)라는 뜻이다. 모세가 형제들에게 배척을 받고 광야에 홀로 내던져졌을 때의 상심을 담아 놓은 이름인 것이다. 그런 그를 어느 날 불타는 가시덤불 가운데서 홀연히 “모세야, 모세야.”라고 부르신 분이 계신다. “하나님”만은 그의 이름을 기억하고 계셨던 것이다! 모세는 그의 동족과 왕궁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나 하나님께는 기억된 사람이었고, 출애굽의 위대한 역사를 위해 부름받기 시작한 것이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멸시와 조롱을 받고 잊히기 쉬운 존재이다. 심지어 외모나 학력, 지위, 재물, 차림새로 판단을 받고, 그런 것으로 열등한 존재로 취급당하기도 하며, 그래서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무시를 당하다가, 끝내 분노 섞인 상심을 안고 뒤돌아서곤 한다. 그러나 그를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멸시받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셔서 위대한 일에 들어쓰신다면 상황은 완전히 뒤집히는 것이다. “버림받고 잊혀졌던 모세”를 기억하라. 광야의 연단은 겸손을 위한 것이며 부르심을 위한 준비 작업이다. 누가 뭐라 해도 하나님께만 기억되면 그분의 위대한 일들에 쓰임받는 일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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