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포란반(抱卵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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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몸은 깃털로 덮여 있다. 깃털은 날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지만 보온효과도 뛰어나다. 인간은 그런 새들의 깃털로 옷을 만들어 입고 추위를 견디기도 한다. 그런데 새들은 알을 품을 때 배에 난 털을 스스로 뽑아 버린다. 털을 뽑아내면 맨살이 드러나 혈관이 집중되어 온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알을 품을 때 새가 스스로 털을 뽑아 만드는 사랑의 무늬를 ‘포란반’이라고 한다.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며 자신의 생명까지 내어주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태어나게 하셨다. 주님은 그분만의 ‘포란반’을 가지고 계신다. 머리에 난 가시면류관에 찢겨진 자국, 손과 발의 못 자국, 옆구리에 뚫린 창 자국, 등에 맞은 채찍질로 고랑이 패인 자국들이 주님의 포란반이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으로 태어났지만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많은 미혹들이 있다.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뒷걸음치게 하는 미혹들이 있다. 그러나 육신의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하기를 원하듯이, 하나님께서도 자녀인 성도들을 자신의 품 안으로 모으기를 원하신다. 그분 앞에서 잘못 행할 때 ‘하나님께서 이런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실 거야!’ ‘이 못난 나를 미워하실 거야!’라는 자책에 쓰러지지 말고 그분의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품에 다시 안기도록 하라. 주님께서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시어 갖게 되신 사랑의 포란반을 묵상하며 주님의 은혜 안에 잠기도록 하라. (Y.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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