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포도주와 주님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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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카나의 혼인식에 포도주가 바닥나자 마리아는 예수님께 『그들에게 포도주가 없다.』(요 2:3)라고 했다. 유대인의 혼인식에 꼭 필요한 포도주가 떨어진 상황에 예수님께 문제 해결을 요구했던 것이다. 이에 대한 주님의 답변은 『여인이여,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였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의 능력과 영광을 잠시 나타내 달라는 것이었는데, 주님은 그분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으므로 포도주 만드는 일은 자신과 아무 상관도 없다고 하신 것이다. 주님께서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고 하신 『나의 때』는 “주님이 죽으시는 때”를 뜻한다. 마리아가 포도주를 만들어 달라고 했을 때 “나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했다.”고 하심으로써, “포도주”를 “주님의 죽음”과 연결시키셨던 것이다. 아직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실 때가 되지 않았는데, 왜 “포도주” 이야기를 꺼내느냐는 것이었다. 이처럼 성경에서 “포도주”는 “피”를 상징하는데, 신명기 32:14은 발효되지 않은 포도즙을 『포도의 순수한 피』라고 말씀하며, 이사야 65:8은 『포도송이에 새 포도주가 보이면』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포도 열매에 “새 포도주”가 보인다는 것은 열매 안의 즙을 말하는 것이다. 아직 터뜨리지 않은 열매 안의 포도즙을 “뉴 와인” (new wine)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보다시피 발효된 술이 아니다. 배교한 교회들은 이 점을 모르기에 주의 만찬을 흉내 내며 카톨릭처럼 술을 마셔대고 있다. 그들은 육신을 만족시키기에 딱 좋은 종교를 갖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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