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토기장이의 작품은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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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겨 찬양하는 「주 날개 밑 즐겁도다」의 작사가 윌리엄 쿠싱(1823-1902)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힝햄(Hingham)에서 태어나 신학을 공부한 후 뉴욕에서 가까운 시어스버그의 교회에 부임했다. 첫 사역을 시작한 쿠싱은 그곳에서 헤나 프로퍼를 만나 결혼했고, 얼마 후 뉴욕 브루클린으로 옮겨 더 큰 사역을 펼쳤다. 그런데 결혼한 지 10년이 되던 해부터 아내가 알 수 없는 병으로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다. 그는 가난하고 어려운 목회 생활로 편하게 살아보지 못한 아내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고심 끝에 아내를 위해 사역지를 첫 목회와 첫사랑이 꽃피었던 시어스버그로 옮겼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1870년 7월 주님께로 가고 말았다. 급기야 쿠싱은 목회하며 아내를 돌보다 누적된 피로로 감기가 잦았고 그로 인해 성대가 손상되었다. 아내를 잃고 목소리도 잃자 육신의 생명을 포기하고플 정도로 절망이 컸다. 절망 가운데 있던 어느 날 “너는 내 것이라. 말 못하는 입술도, 병든 네 몸도 모두 내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음성에 첫사랑이 회복되고 주님의 사랑의 날개 밑에 거함으로 만족하기를 원했다. 그때 써내려간 찬송시가 「주 날개 밑 즐겁도다」이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사는 중에도 예기치 않은 폭풍을 만난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도 만난다. 항로를 바꿀 수밖에 없는 상황도 만난다. 그러나 그 모든 환경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서 주관하신다(롬 8:28). 따라서 최상의 작품을 빚어내시는 토기장이께 우리 자신을 맡겨야 한다. 그 신실하심에 기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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