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데스바네아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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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은 좁은 길이다. 그 길에서 만나는 수많은 시험과 도전에 지쳐 쓰러진 사람들도 많지만, 믿음으로 꿋꿋이 완주한 사람들도 있다. 카데스바네아 사건은 교회 시대에 믿음의 길을 걷는 성도들에게 귀한 교훈을 던져 준다. 그곳은 광야의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 턱 밑까지 진출했던 장소로, 실로 믿음으로 진군했더라면 곧장 약속의 땅을 차지할 수도 있었던 곳이다. 그들은 열 명의 정탐꾼이 가져온 부정적인 보고에 낙담하여 진군하기를 거부했고, 차라리 이집트에서,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통곡했다(민 14:2). 카데스바네아는 이처럼 광야의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파멸을 가져온 불신의 장소이다. 광야의 이스라엘은 속죄의 피를 뿌릴 만한 믿음과(출 12:28) 이집트(세상)로부터 빠져 나올 만한 믿음은 있었지만, 카나안의 안식으로 들어갈 만한 믿음은 없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비록 구속은 되었어도 사십 년 동안이나 하나님께 지속적인 슬픔이 되었다. 광야가 구속받은 백성을 훈련시키기 위한 곳이었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광야 같은 세상에서 믿음의 훈련을 받고 있다. 이 훈련을 통해서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부족한가를 깨닫게 되고, 우리에게 여전히 필요한 것은 믿음과 하나님의 은혜임을 절감하게 된다. 이때 버려야 할 것이 바로 “불신”이다. 불신은 영적 해악의 원흉이다. 광야의 훈련은 믿음을 공고히 하려는 데 있지 믿음을 버리고 불신을 꿰차는 데 있지 않다. 믿음의 좁은 길을 끝까지 걸으라.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 오직 믿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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