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엘리야의 낙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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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지자 엘리야가 위의 본문에서 보고 일어난 “그것”은 다름 아닌 이세벨의 위협이었다. 『이세벨이 엘리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말하기를 “내가 내일 이맘때까지 네 생명을 그들 중 하나의 생명같이 만들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을 내리고 더 내리기를 원하노라.” 하더라』(왕상 19:2).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을 칼로 죽였다는 소식을 들은 이세벨이 사자를 보내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던 것이다. 이에 엘리야는 “그의 생명을 위하여” 이세벨을 피해서 도망쳤고, 광야의 향나무 아래로 가서 앉아 죽기를 구했다(4절).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 명과 아세라들의 선지자 사백 명을 홀로 대항하고, 주님께 부르짖어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 제물을 사르게 했던 인물이 한순간 여자의 위협에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달아났던 것이다. 엘리야의 낙담은 어디서 비롯됐는가? 첫째, 그는 “자기 생명을 위하여” 도망쳤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홀로 싸웠던 기백은 온데간데없고 자기 생명을 향한 사랑이 가득 찼던 것이다. 둘째, 엘리야는 이 문제를 놓고 전혀 기도하지 않았다. 기도로 수년 동안 가뭄을 가져올 수 있었고(왕상 17:1), 기도로 그 가뭄을 끝낼 수 있었던(왕상 18:41-46) 위대한 인물이 전혀 기도하지 않아 여자의 위협에 무릎을 꿇었던 것이다. 성도는 문제가 생기면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시선을 돌려 그분께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면 하나님은 얼마든지 해결해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능력의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 당신 안에 살아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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