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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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우다 보면 부모 자신의 청춘에 대해 생각할 때가 있다. 아이가 어린 티를 벗고 사춘기의 중반으로 접어들면, 부모는 자신의 청춘이 사라져 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새봄이 되면 잔디밭에 노랑연두빛 물이 오르듯, 아이는 인생의 봄날을 향해 더 깊은 초록으로 짙어만 가는데, 부모는 여름날의 녹음을 상실해 가는 낙엽수처럼 청춘의 빛깔을 잃는 것이다. 청춘(靑春)은 말 그대로 푸른 봄철이다. 인생의 푸르른 날이 사라져 버리는 때가 모든 인생에 찾아오는 법인데,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은 「청춘」이란 시에서 다음과 같이 노래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 때로는 스무 살의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 / 우리는 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어간다. / 세월은 살결에 주름을 만들지만 열정을 상실할 때 그 혼에 주름이 지고 / 근심, 두려움, 자신감 상실은 기백을 죽이고 정신을 타락시킨다.” 그리스도인은 몸은 늙어가도 혼은 늙지 않나니,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위해 늘 혼의 청춘을 불사를 수 있다. 혼의 구원을 즐거워하며 믿음의 기백을 발휘하여 열정을 불태울 수 있다. 젊다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도 아니고, 늙었다고 못 섬기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얻은 진리의 젊음은 『말씀』(요 1:1)이신 분의 젊음이 아니던가!(시 110:3) 진리는 늙지 않는다. 진리는 영원하다. 진리를 믿고 실행하는 성도라면 주의 젊음을 소유한 것이며, 그 청춘을 즐거워하며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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