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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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만물에는 질서가 있다. 그 질서가 무너지거나 사라질 때 우리는 무질서, 즉 혼돈의 상황을 겪는다. 그것은 결코 아름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없다(욥 10:22). 질서는 또한 순서를 말한다. 어떤 사물이나 상황에 순서가 매겨졌다는 것은 각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서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냐고 묻는 서기관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먼저, 마음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이때의 마음이란 “어떤 일에 대하여 가지는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 온전히 마음을 두고 관심과 주의를 집중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다음은 혼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몸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혼은 사람의 정신을 관장한다. 혼을 다해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자세나 태도를 온통 하나님을 향해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다음은 생각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사람은 생각을 통해 사물과 상황을 헤아리고 판단하는데, 자기 생각대로 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잣대로 헤아리고 판단해야 하는 것이다. 끝으로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힘이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나 역량을 뜻한다. 이것은 행위로 이어지는 작용이기도 하다.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사용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도받아, 자신의 몸을 도구로 드려 행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첫째 계명이라고 강조하신다(막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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