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보다 더 귀한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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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바쁜 새는 단연 “참새”다. 참새는 잠에서 깨면 부리와 머리, 두 발, 두 날개, 작은 몸통까지 안 바쁜 데가 없다. 악기로 한 음 한 음씩 또렷하게 끊는 듯 연주하는 스타카토적 몸놀림으로 짧은 하루를 바쁘게 보내기에 여념이 없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순간이라도 바위처럼 침묵하는 참새를 보지 못했고, 잠시라도 나뭇가지에서 조는 참새나, 그 작은 눈동자로 먹잇감을 묵묵히 응시하는 참새도 보지 못했다. 나무고 풀숲이고 논밭과 지붕 구멍이고 들쑤시고 다니지 않는 곳이 없다. 작은 체구에서 어찌 그런 에너지가 뿜어 나오는지 그저 경탄할 따름이다. 그런 참새가 먹이를 구하는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보도블록에서도 쪼아 먹고 모래흙에서도 쪼아 먹기 때문이다. 연신 머리를 톡, 톡 끊어 움직이면서 먹이를 톡, 톡 쪼아 먹는다. 그것을 지켜볼 때 스쳐지나간 것이 인생이었다. 인간은 너무 게으르고 염려가 많지 않나 싶었다. 하나님께서는 미물에 불과한 참새도 기억하시고 어딘가에 먹이를 놔두시는데, 사람은 살기 위해 참새처럼 부지런히 움직이지도 않고, 믿음도 없이, 살아갈 걱정에 한숨만 내쉴 때가 많은 것이다. 주님은 『...그 중 한 마리도 하나님 앞에서는 잊혀지지 않느니라. 도리어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모두 세어 두셨느니라.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눅 12:6,7)고 하셨다. 보혈로 구속받은 당신은 참새보다 더 기억되고 더 귀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참새처럼 근면하면 하나님께서 먹여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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