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이 하늘에 사무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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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호가 침몰할 때 승선해 있던 악단이 탈출하지 않고 「내 주를 가까이(Nearer my God to thee)」를 연주했다는 감동적인 실화가 있다. 평소에 들어도 은혜로운 찬송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들을 때는 얼마나 가슴이 저미고 마음속 깊이 파고들었을까! 그것은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 나온 영적 울림이었다. 성도의 찬양은 그 성도가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가 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여기에는 우리에게 영구한 도성이 없는고로 우리는 장차 올 도성을 찾고 있노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을 통해서 찬양의 제물을 하나님께 계속해서 드리자. 이것이 그의 이름에 감사하는 우리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4,15). 제물에 관해서라면, 구약의 제물은 성막의 뜰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드려졌다. 가늘게 꼰 하얀 베실로 된 막을 둘러서 외부와 차단한 채(출 27:9-17) 그 안에서 주님께서 흠향하시는 제물을 바쳤던 것이다. 찬양의 제물 또한 제물이다. 이 역시나 세상에서 성별된 그리스도인들이 개인의 마음으로(마음의 성별), 지체들과의 교제에서(교제의 성별), 회중이 경배하는 자리에서(경배의 성별) 드려지는 것이다. 찬송은 산 밑자락 세상의 분란과 소요를 떠나 산 정상에서 하늘에 사무치도록 부는 강풍과 같다. 바울과 실라가 투옥되었을 때 찬송을 부르자 하늘의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감옥 문을 열어 주셨다(행 16:25,26). 하늘에 사무치고, 주 하나님의 마음에 사무쳐 그분의 역사를 이끌어내는 찬송,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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