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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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한 80대의 노신사가 엄지손가락의 봉합침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에 찾아왔다. 그는 9시에 약속이 있다며 의사에게 빨리 침을 제거해 달라고 재촉했다. 의사는 시간이 너무 일렀지만 그의 초조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상처를 치료해 주며 물었다.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 거예요?” “치매로 요양원에 입원 중인 아내와 아침식사를 해야 합니다.” “어르신이 약속 시간에 늦으시면 부인께서 역정을 내시나 봐요?” 그런데 노신사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아니에요. 아내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 지 5년이나 되었어요.” “아니, 부인이 선생님을 알아보지 못하는데도 매일 아침마다 요양원에 가신단 말입니까?” 노신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녀는 나를 못 알아보지만, 나는 아직 그녀를 알아볼 수 있다오.” 한쪽에서만 알아보며 일방적인 사랑을 한 노신사를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가 구원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죄인이었을 때 그처럼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 주신 주님의 사랑은 얼마나 감사한가?(롬 5:8) 그 사랑에 진정한 감사를 표하도록 하라. 주님과 기도로 대화하고 말씀으로 교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와 화해하셨고, 그 화해는 이전의 원수 관계를 청산하고 우리와 친밀히 영원히 교제하시기 위함이다. 주님의 일방적인 사랑은 이제 주님과 우리 사이에 오가는 사랑으로 꽃피워야 한다. (P.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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