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진정한 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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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성도의 죽음을 말하며, ‘증거하다’는 뜻의 ‘마르튀레오’(헬)에서 유래했다. 말하자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던 ‘증인,’ 곧 ‘마르튀스’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마르튀레오) 죽는 것이 순교인 것이다. 그래서 순교자를 영어로 ‘martyr’(마터)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성도가 순교하기까지는 죄와의 내적 싸움이 선행된다는 점이다. 자신을 “죄에 대해 죽은” 것으로 여기고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내적 싸움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외부의 적들에 의한 죽음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일상의 죄와 싸워 이길 수 없다면, 주님을 위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극한의 상황을 견딜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순교는 우리가 육신을 욕정과 정욕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는 죽음에서부터 시작된다(갈 5:24). 그리스도의 “증인”이었던 바울이 『나는 매일 죽노라.』고 했을 때 그는 날마다 내적으로 죄에 대해 순교한 사람이었다. 그것은 날마다 자신을 죽은 것으로 여기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백이었다. 그는 말뿐만 아니라 행동에 있어서도 참 본이었다. 온갖 죽음의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주님을 “증거했으며,” 실제로 피흘려 순교했던 것이다. 성도가 “죽기까지 신실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지키려면 죄에 대한 죽음을 실천하는 삶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것이 실제적인 순교에 이르는 헌신을 위한 기초이다. 자신을 죄에게 내어 준 사람이 주님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어 드린다는 것은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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