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들을 옮겨 가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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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뼈는 이집트에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없었다. 요셉은 죽을 때 이집트에 머물고 싶지 않다는 유언을 남겼다. 야곱도 마찬가지였다(창 49:29-32). 그들은 이집트에서 벗어나려 했고, 결국 빠져나가 약속의 땅에 묻혔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출애굽 때 이집트에서 빠져나갔다. 이것은 구원받은 성도들은 이 세상(땅)에서 안주할 사람들이 아님을 보여 준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사람이 죽으면 시신을 미라로 만들어 보존했다. 죽은 혼이 잠시 왔다갈 수 있는 거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했다. 이 땅에서 영원히 거하고 싶은 생각으로 미라를 만든 것이다. 그 이집트는 이 세상의 예표이다. 세상은 우리를 이 땅에 매장시키려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요셉처럼 이 땅에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위에 있는 것을 바라보는 하늘의 시민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바라보는 천상에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보좌 오른편에 앉아 계신다(엡 1:20). 주님의 뼈는 그중 단 한 개도 지상에 남아 있지 않다. 그 모든 뼈가 셋째 하늘에 올라가 있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몸의 지체들이다. 주님과 한 몸이기에 우리의 뼈들도 이 땅에 남아 있을 수 없다. 모든 그리스도인의 뼈 역시 휴거되어야 하는 것이다!(살전 4:16,17) 흔히들 이 땅에서의 삶에 평생토록 헌신한다는 의미로 “뼈를 묻는다”고 하지만, 이러한 생활 방식은 그리스도인의 것이 될 수 없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벗어나 그의 시민권이 있는 하늘로 옮겨가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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