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갈라놓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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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느 아파트 옆을 지나다 초등생 아들의 볼에 입을 맞추는 엄마를 보게 되었다. 태권도장에서 돌아오는 아들이 예쁜지 볼이 파일 정도로 입맞추었다. 엄마의 사랑공세를 받은 아들의 얼굴에는 애정 어린 눈빛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그들을 보는 순간, 마음에 흐뭇한 감정이 일었지만, 그곳을 지나치며 문득 엄마의 죽음이 떠올랐다. ‘정들고 사랑스러운 엄마가 죽는다면 그 아들은 얼마나 슬퍼할 것인가?’ 거기서 조금 지나 길모퉁이를 돌자 쌍둥이용 유모차를 밀고 오는 젊은 엄마가 나타났다. 유모차는 비어 있었다. 쌍둥이를 어디에 맡겨 두고 오는 길인지 엄마는 빈 유모차만 무심히 밀면서 걸어왔다. 필자는 그 유모차를 지나친 후, ‘그 쌍둥이도 자라면 앞으로 먼저 죽는 이가 있을 텐데...’ 하고 생각해 보았다.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일이니 그런 생각은 정상적이다. 죽음이 사랑하는 이들을 갈라놓는 것, 그 일은 아무도 피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우리를 구해 낼 것인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뿐이시다! 죽음이 서로를 갈라놓는다 해도, 주님은 능히 우리를 재회시킬 수 있으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은 지옥에서의 고통스러운 재회만 있을 뿐...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들만이 그분께서 주시는 영생을 누리며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는 것이다. 사망의 몸은 반드시 죽게 된다. 그러나 그 사망을 이기고 재회케 하는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 이 어찌 감사한 일이 아니란 말인가! 죄인들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안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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