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명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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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직접 죽음을 명하시는 경우가 있다. 사람이 사람에게 “죽으라.”고 한다 해서 죽음이 임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는 그 일이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뿐 아니라 아론에 관해서도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 산으로 올라가서,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자기 백성에게로 합쳐지리니, 거기서 죽을 것이니라.』(민 20:25,26)고 하셨는데, 그는 실제로 호르 산 정상에서 죽게 되었다(28절). 히스키야에게도 『네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을 것이요, 살지 못하리라.』(왕하 20:1)고 하셨지만, 히스키야에게는 그의 심한 눈물을 보시고서 15년을 더해 주셨다(6절). 모세와 아론, 히스키야에게 죽음을 명하신 일은, 그 일의 시원을 창세기로 거슬러 올라가 찾아볼 수 있는데, 주님은 금지된 선악과를 먹은 아담에게 흙으로 지음받은 그가 땅으로 돌아갈 것이라며 최초의 죽음을 명하셨다(창 3:19). 아담에게 죽음을 명하신 뒤로 죽음의 행렬이 지금까지 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이처럼 사람의 생과 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그 권한이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죽으라.”는 말씀 한마디로 온 인류가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지만 긴긴 죽음의 행렬은 천년왕국 끝에 가면 비로소 그치게 될 것이다. 큰 백보좌 심판에서 지옥과 사망이 불못에 던져지면(계 20:14) 사망이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살고 죽는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으니, 생명을 위해 의존해야 할 분은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이심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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