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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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독교, 반제국주의를 표방하는 의화단 운동(1899-1901)이 한창이던 중국 어느 마을에, 무장한 의화단 군인에게 붙잡힌 163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끌려왔다. 의화단 군인들은 마을에 있는 신당으로 그리스도인들을 데려가서 우상에게 절하면 살려주고 만약 절하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한 후 그리스도인들을 한 줄로 세워 우상 앞을 지나가게 했다. 그들은 한 명씩 우상 앞으로 지나갔다.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냥 지나간 그리스도인은 칼을 찬 군인에 의해 목이 잘려 나갔다. 눈앞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함께 끌려온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신앙을 부인하지 않고 죽음을 택했다. 의화단 군인들의 손에 끌려온 163명 전원이었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에 따라 내가 어떤 일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고 항상 그러하듯이 지금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가 내 몸 안에서 늘 높임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라』(빌 1:20). 죽음을 선택한 163명의 그리스도인은 자신 안에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높임을 받으시는 길을 택한 것이며, 그 선택이 죽음일지라도 상관하지 않았던 것이다. 의인은 죽음에 있어서도 소망을 갖는다(잠 14:32). 악한 세상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온전히 담대하게 살도록 이끄는 힘은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에 이를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롬 8:17-21). 163명의 성도들처럼 당신에게도 그 소망이 있는가? 죽어도 부활하리라는 소망을 품고 주님을 담대하게 섬기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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