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주인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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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독교인 집에서 정원사로 일하는 존이라는 사람에게 애지중지 귀여워하는 외동딸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딸이 그만 교통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그의 슬픔은 대단한 것이었다. 며칠 동안 먹지도 않고 어린 딸을 데려가신 하나님만을 원망하며 우울한 시간들을 보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아침, 그가 출근을 해서 보니 온실에 있던 장미꽃들 중에 몇 송이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그 꽃들은 그가 지방 장미 전시회에 출품하려고 정성들여 가꾼 것이었다. 화가 치밀어 오른 그는 하녀에게 누가 그랬느냐고 물었다. 하녀의 대답인즉 이른 새벽에 주인이 거실의 꽃병에 꽂고자 잘라갔다는 것이었다. 그때 주인이 온실에 들어오더니 말했다. “존, 이 꽃들은 다 나의 것이 아닌가? 내 꽃을 내 마음대로 꺾을 수 없단 말인가?” 주인의 말을 듣는 순간, 존은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곧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요, 따라서 하나님은 그것들에 대해 완전한 권한이 있으시다는 것을... 그제야 그는 딸을 잃은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다. 성경에서 미증유의 큰 불행을 당하고도 가장 아름다운 간증을 남긴 인물은 욥이었다. 자신의 가족과 소유에 불어 닥친 큰 재앙에 대해 보여 준 그의 태도는 모든 성도가 본받아 마땅한 것이다. 『주신 분도 주시요, 빼앗아 가신 분도 주시니 주의 이름을 송축하나이다.』 성경에는 성도가 따라야 할 많은 믿음의 본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사탄 앞에서 믿음의 챔피언으로 내세우신 욥이야말로 단연 으뜸이 아닐 수 없다. (C.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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