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주신 음식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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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님을 믿었을 때 나는 교회에서 모임을 갖고서 차로 귀가하던 중 도로 주변에 음식점들이 늘어선 것을 보고서 한 가지 의문이 들어 혼잣말로 중얼거린 적이 있다. “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 장사해 먹고살면서 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것일까?” 난 그들이 은혜를 모르는 이상한 사람들로 여겨졌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풀”과 “씨를 맺는 채소”와 “과실수가 그 종류대로 맺는 열매”로(창 1:11) 그들은 음식을 만든다. 물이 낸 “새”와 “수생 동물”로(20절), 또 땅이 낸 “가축”과 “짐승”으로(24절) 음식을 만들어 팔아 생업을 이어간다. 그들이 장사를 해서 수익을 얻는 것은 순전히 하나님 덕분이다. 그런데 왜 감사하지 않는 것인가?


  영이 죽어 있는(엡 2:1)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 알 수도 없기 때문이다(고전 2:14). 그들은 만물이 주님에 의하여 또 주님을 위하여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골 1:16). 자신이 자연에서 나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줄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오늘 식탁에 올라오는 모든 음식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이다. 『이 음식은 하나님께서 진리를 믿고 아는 사람들이 감사함으로 받도록 지으신 것이라』(딤전 4:3). 그래서 우리는 식사를 할 때마다 주님께 감사하며 그것을 거룩하게 해주실 것을 기도하지 않는가?(5절) 그리스도인은 식탁에서도 영적으로 복을 받는 독특한 사람들이다. 음식으로 자기 배와 자기 이익만 채우는 감사하지 않는 세상 죄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하늘의 사람들이다(빌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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