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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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살아난 3개월 된 어린 아기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시울이 뜨거웠던 적이 있다. 프랑스 남부의 어느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승용차와 버스 간의 충돌 사고였다. 당시 차 안에는 유명 미식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어린 알라야가 타고 있었는데, 휴지조각처럼 구겨져 버린 승용차 안에서 알라야만 기적적으로 생존했던 것이다. 사고 순간 알라야를 안고 온몸이 으스러지기까지 보호했던 아버지의 희생으로 알라야는 긴급 뇌수술과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의 위급한 상황을 넘기고 기력을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비극 속에서 피어난 기적과도 같은 생존 소식이 감동적인 이유는 죽음의 순간까지 품 안의 아이를 지켜내려고 했던 아버지의 사랑과 희생 때문인데, 이 이야기가 우리를 위해 온몸이 찢기시고 그 귀한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되새기게 해주었다. 물론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죄의 화신이 되어 죽으신 사랑을 감히 인간의 사랑에 빗대어 볼 수는 없다. 가장 애틋한 어머니의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에는 비할 수 없는 것이다(사 49:15). 이 비할 데 없는 희생과 사랑을 안 우리는 반드시 그 사랑과 희생이 헛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몸이 되었음을 기억하고(고전 12:27), 자신이 주님의 몸 안에 들어 있는 것처럼 언제 어디에 있든지 주님 안에 거하는 거룩하고 강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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