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같이 쓴 찬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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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스크리븐이 쓴 “죄짐 맡은 우리 구주”(<영광을 주께>, 387장)는 1,2절이 먼저 쓰이고서 시간이 한참 흐른 후 3절이 완성된 찬송시이다. 스크리븐은 어느 날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먼 곳에 있어서 곧바로 달려갈 수 없던 그는 매우 애통해하며 하나님께 기도한다. 기도를 통해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평안함을 얻은 스크리븐은 어머니에게도 주님께서 위로자가 되어 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찬송시 1,2절을 써서 어머니께 보낸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고하세...” 이후 스크리븐은 목회자와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았는데, 어느 때든지 어디든지 상관하지 않고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복음을 전했다. 때때로 사람들은 쓰레기를 던지고 경찰에 신고하고 빈정대며 놀렸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복음을 전파한 것이다. 그가 남루한 옷차림으로 고향을 방문했을 때 이웃들이 조롱하고 비웃자 그는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안위하심 받겠네”라는 3절을 써서 완성하게 된다. 이후 이 찬송시를 알게 된 어떤 이웃이 스크리븐에게 당신이 쓴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주님과 내가 같이 썼다.”고 대답했다. 주님은 고난과 시련으로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그 짐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품을 내어 주셨으며,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면 돌봐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주님과 함께하는 길에만 참된 평안과 위로가 있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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