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열매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92 조회
- 목록
본문
고린도 교회 사람들은 주의 만찬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주의 몸임을 분별하지 못하고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심으로써(고전 11:29)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약하고 병들며 심지어 죽기까지 했다(30절). 주의 몸, 곧 그리스도의 몸의 거룩한 지체들이 참여하는 의식에 죄를 가지고 참여함으로써 그 몸을 모독하는 죄를 지어 그런 불상사가 일어난 것이다. 비록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가 십자가에 못박혀 처리되었다 해도,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삶에서 저지르는 죄는 그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있으나...』(갈 2:20) 즉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기에 그분 안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가 처리되었고 그분의 영원한 생명과 하나가 된 상태이다. 구원받은 나는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께서는 내 안에 계시므로, 나는 영생을 소유했고 영생은 내 안에 있으며, 나의 모든 삶은 과거, 현재, 미래에 예수 그리스도와 동일시되고 있다. 이를 사법적 견지에서 보면 나의 죄들은 영원히 용서받아 십자가에서 처리되고 제거된 것이다. 그렇기에 죄는 그런 나를 지옥에 보낼 수 없지만, 생활 속의 죄로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을 수 있고, 고린도 교회의 무분별한 사람들처럼 건강을 잃거나 일찍 죽을 수도 있다. 죄는 징계를 가져온다. 죄는 무서운 것이며, 보이지 않는 실체인 것이다. 죄를 가볍게 여기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왜 십자가에 못박히셔야 했는가를 모르는 것이다. 바로 우리의 죄 때문이었다. 죄는 성도의 생애에서 지워져야 할 수치스런 이름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