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모래 뿌린 미끄럼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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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어린이 놀이터에서 모래밭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예전엔 충격 흡수를 위해 놀이기구 아래에 모래를 두껍게 깔았는데, 그것이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놀잇감이었다. 한 예로 미끄럼틀에서 더 빨리 내려가려고 모래를 퍼서 미끄럼틀 위에 뿌리곤 했다. 그러면 미끄럼틀에 마찰력이 줄어들어 그 위에 서 있기도 힘들고, 양옆의 안전 손잡이를 붙잡지 않고는 거꾸로 타고 올라갈 수도 없었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믿음과 실행도 그와 같다. 즉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이유,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은 근거, 교회에 다니는 목적 등의 근간을 성경에 두고 있지 않다면, 그 사람은 모래가 뿌려진 미끄럼틀 위에 서 있는 형국인 것이다. 즉 유명하다는 어느 목사의 말, 자기가 출석하는 교회의 교인 수, 해몽이 더 그럴듯한 꿈, 세상 철학과 과학으로 무장한 학자들의 말 등이 토대라면, 마귀는 엉성한 기반 위에 경건의 모양만 갖춘 자들을 언제라도 완전히 끝장낼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석이기에 성도의 믿음과 신뢰의 뿌리는 진리인 성경에 내려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성경이 없다면, 모래가 뿌려진 비탈 같은 신앙으로 얼마나 처참하게 미끄러질지를 아셨다. 그래서 하늘에서 나온 음성보다 성경의 예언에 주의함을 더 높이셨고(벧후 1:16-21), 심지어 말씀을 그분 자신의 모든 이름 위에 크게 하셨다(시 138: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기 원하는가? 믿음과 실행의 근거를 오직 성경에만 두라. 다른 모든 것은 당신을 미끄러지게 할 마귀의 속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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