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불패하신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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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디자인이 발달되어 예쁘고 멋지고 튼튼한 물병들이 자주 눈에 띈다. 병마개만 꽉 틀어 잠가 놓으면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물병들이 학생의 가방 속에, 산책하는 사람의 손 안에, 사무실의 책상 위에 있는 것이다. 필자 역시 물병을 곧잘 손에 들고 출근하는데,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글귀가 마개에 새겨져 있는 것을 눈여겨보았다. “I KEEP CALM BECAUSE I’M INVINCIBLE!” 곧 “나는 천하무적이므로 평온을 유지한다!”라는 뜻이다. 천하무적이기에 늘 평온하다는 글귀는 그 물병이 어떤 충격에도 내용물이 새지 않음을 뜻할 테지만, 필자는 그것을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지어 생각해 보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서 3년 반 공생애를 보내시는 동안 죄에 대해 천하무적이요 절대불패셨다. 하나님이심에도 사람으로 오셔서 죄인들에게 갖은 모욕과 박해를 당하셨지만, 『모욕을 당하셨으나 다시 모욕으로 갚지 아니하셨고, 고통을 당하셨으나 위협하지 아니하셨으며, 오직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께 자신을 의탁하셨』던 것이다(벧전 2:23). 만일 주님께서 육신적인 공격에 육신적으로 대응하셨다면 인류 구속 사역에 실패하셨을 것이다. 똑같이 모욕하고 똑같이 위협했더라면, 주님 자신도 죄인들과 전혀 다를 바 없으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님은 거룩하고 악이 없으며, 더러움이 없고 죄인들로부터 성별되신 분으로서(히 7:26) 그분 자신의 평온을 온전히 유지하셨다. 심지어 그 고통의 십자가에서도 죄의 공격에 불패하셨기에, 마침내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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