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학(靜力學) vs. 동역학(動力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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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을 설명하는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정역학과 동역학이 있다. 정역학은 관성력이 없는 “정지”한 상태의 물체에 작용하는 힘과 그에 따른 변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동역학은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과 물체의 “운동”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두 역학은 “정지”와 “운동”이라는 양대 관찰 기준으로 나뉘는데, 세상은 정지와 운동의 두 현상이 공존하므로 어느 한 가지 역학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 사람도 정적인 사람과 동적인 사람이 있다. 집단 내에서는 동적인 사람이 선호되며, 자기주장이 강하고 앞장서서 움직이는 이가 리더가 되기 쉽다. 하지만 정적인 사람의 가치를 무시하면 그 집단은 동적인 사람들의 운동성으로 인한 충돌을 면치 못하게 된다. 주님께서 부르신 제자들 가운데에는 베드로와 요한이 있었는데, 늘 동행하던 두 인물은 “운동”과 “정지”라는 역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베드로는 다른 사도들보다 앞장서서 말하고 행동하는 역동적인 인물이었던 반면, 요한은 주님 품에 기대어 주님의 사랑을 고요히 누리던 인물이었다. 무슨 일에든 앞장서는 베드로에게 더 많은 은혜가 주어졌을 것 같지만, 오히려 고요했던 요한에게 예수님을 배반할 자가 계시되었고(요 13:25-29), “요한계시록”이라는 경이로운 계시가 주어졌다. 동역학적인 성도든, 정역학적인 성도든 하나님의 사역에는 필요한 사람들이다.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고 그 성도에게 주신 은사를 활용할 기회와 환경을 조성해 줄 때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그를 구원하신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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