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전거가감(前車可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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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가감”은 “앞 수레는 뒤 수레의 거울이 될 수 있다.”라는 의미로, 앞 사람의 실패를 보고 후인(後人)이 경계로 삼아야 함을 뜻한다. 본문의 말씀은 베드로가 쓰라린 실패를 회상하며 모든 성도들에게 주는 권면으로 전거가감의 좋은 예가 된다. 사실 베드로의 이 충고에는 베드로의 비통한 눈물(마 26:75)이 맺혀 있고, 주님을 사랑한다고 세 번이나 다시 고백해야 했던 그의 상심과 한숨이 서려 있다(요 21:17). 물론 베드로는 그 누구보다도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던 제자였다. 그랬기에 그는 주님을 보호하기 위해 칼을 휘두르기까지 했다. 그런 그를 주님께서 친히 제지하셨는데(요 18:11), 이에 화가 난 베드로의 마음속에 주님을 향한 쓴 뿌리가 자리 잡았고(히 12:15) 결국 주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하기에 이른 것이다(마 26:74). 주님께서는 베드로가 주님을 세 번 부인할 것과 사탄이 그를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임을 미리 분명히 경고해 주셨지만(막 14:30, 눅 22:31), 베드로는 사람의 일들을 생각하느라(마 16:23) 그런 말씀을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렸고, 그러다가 주님과의 교제는 물론, 일시적으로 제자의 직분까지 상실하고 말았다(막 16:7). 마귀는 정신을 차리지 않고 방어 태세가 부실했던 베드로를 울부짖는 사자처럼 공격했고, 베드로는 보기 좋게 당했던 것이다. “깨어 있으라!”는 명령은 하나님의 말씀에 경청하고 순종하라는 세부 지침을 포함한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깨어 있을 때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엡 6:17) 휘둘러 멋지게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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