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을 기다리는 열정
작성자 정보
- 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997 조회
- 목록
본문
지난 3월 17일, 서울 평창동 한 건물에 근무지를 둔 사람들은 어리둥절하며 아침을 맞았다. 건물 앞에 캠핑용 텐트들이 길게 줄지어 있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다른 이들보다 먼저 미술 작품을 사기 위해 모여든 고객들이었다. 그날 작품 구매에 성공한 여성은 전날 밤 11시부터 줄을 섰다며 뿌듯해했고, 어떤 이는 줄을 대신 서 주는 아르바이트까지 썼다고 했다. 요즘 이런 얘기들은 심심찮게 들려온다. 갖가지 “한정판”을 소유하기 위해 밤샘은 예사이고, 원정 구매도 불사한다. 정작 가장 가치 있는 기다림에는 단 1초도 쓰지 않으면서 말이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간절한 기다림의 대상은 오늘 본문대로 곧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이셔야 한다. 죄로 가득한 세상, 낡아가는 몸, 답이 없는 경제, 부패한 정치...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이런 모든 것들과 완전히 결별하기 때문이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기다리겠나이까?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 39:7). 당신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썩어질 한정판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이 육신적인 열정으로 장시간 상점 앞에 서서 쑤셔오는 다리를 견뎌가며 기다린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열정으로 기다려야겠는가? 자신에게 닥쳐 온 고난을 견뎌내며, 그것을 주님과의 교제로(빌 3:10) 알고서 간절한 소망 가운데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고난 속에서도 말씀을 공부하고 순종하며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믿음이 없다면 당신은 재림을 기다린다고 말할 수 없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