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일꾼으로 인정받도록 공부하라(딤후 2:15).

장례식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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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 화려한 파티복장을 하고서 문상을 하는 사람은 없다. 요즘은 조금 자유로워진 분위기지만 그래도 무거운 색깔의 옷으로 자신을 입히고 오는 전통을 지킨다. 검은색은 빛깔이라 할 만한 빛이 없기에 생명의 빛이 꺼진 죽음을 상징하고, 그런 연유로 넥타이도 검은색을 착용하는 것이 상례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에게는 죽음이 마냥 슬프지만은 않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것은 물론 너무도 슬픈 일이며 그것을 결코 부인할 수 없다. 나사로의 장례식장에서 마리아도 울고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도 슬피 우는 것을 보신 주님께서도 무덤에 와서 보시라는 말에 우시지 않았던가. 죽음 그 자체는 창조주마저 눈물을 흘리시게 했다. 그러나 성도들의 죽음에는 부활이 약속되어 있기에 죽음을 초월하는 희망이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고 하시니』(요 11:25,26). 당신도 믿는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 것이며, 살아서 그분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을 믿는가? 예수님께서는 부활이요 생명이시기에 주님을 구주로 소유하면 문자 그대로 부활과 생명을 소유하게 된다! 그래서 필자는 그리스도인의 장례식에 갈 때에 작은 큐빅들이 별들처럼 은은히 반짝이는, 검은색에 가까운 넥타이를 한다. 죽음의 안타까움을 넘어서 부활과 생명의 희망이 반짝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죽음에도 소망이 있다. 이 점이 우리가 세상 죄인들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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