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산과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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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침례교회에서 제작한 달력의 어느 달엔가 시내 산 정상을 찍은 사진이 배경으로 나온 적이 있다. 그걸 보자 “광야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모세가 양떼를 치던 그때나 지금이나 광야는 그 모습 그대로일 것이다. 그러자 광야가 마치 스케치북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나 원하는 대로 그릴 수 있는 백지로 된 스케치북 말이다. 창조주께서 땅을 물에서 나오게 하셨을 때도 광야와 비슷했으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의 물들이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곳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마른 곳을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곳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니 그것이 좋았더라』(창 1:9,10). 백지 스케치북을 손에 든 작가가 거기에 숲, 강, 형형색색의 꽃들과 새들, 온갖 동물들을 그려 넣듯이, 하나님께서도 보기 좋은 것들을 그 땅에 만들어 가셨다. 이교도들은 하나님을 사막과 광야의 신이라며 멸시하고 비방하지만 흙과 돌과 바위만 있는 광야는 그분의 새 그림판이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면 광야에 꽃이 피면서 다시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질 것이다. 당신의 마음이 광야같이 황폐하다면 주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라. 오래지 않아 주님께서 화사한 그림을 그려 놓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의 씨가 광야 같은 마음에 심기고 회개의 단비가 마음을 충분히 적신다면, 당신의 마음은 아름다운 주의 동산처럼 바뀌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열심을 다하여 그 마음을 지키라. 이는 삶의 문제들이 거기서 나오기 때문이다(잠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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